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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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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띠

지방세.한국 2009.02.17 21:55 조회 수 : 10268

꿈은 반대가 아닌 것이다. 꿈해몽의 열쇠는 상징 표상의 이해에 달려있으며, 상징은 다의성을 띠고 있다. 즉, '돼지'라는 표상이 재물의 상징만 되지 않고, 사람·작품·일거리·이권·인적자원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뜻으로 꿈속에 사용된다는 점이다. 돼지꿈을 꾸었어도 누구는 재물운으로 실현되고, 누구는 태몽으로 실현되고, 누구는 안좋은 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꿈속에 표현되는 돼지는 각양각색이고, 크기·숫자·상황·생생함 여부 등 모두가 일정하지 않다. 이처럼 꿈의 실현은 꿈을 꾼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과 돼지 꿈의 표상이 어떻게 전개되었느냐에 따라 달리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각각의 처한 상황에 따라, 돼지꿈의 상징 표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기 바란다.



▶ 돼지는 재물·돈·사업체·복된 일이나 사건 등을 상징하고, 사람의 성격·신분·운세 등과 동일시할 수도 있다.

돼지의 크기와 수효에 비례해서 재물이나 돈이 생기는데, 모두 노력의 결과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 돼지를 몰아오거나 등에 지고 오거나 차에 실어오면, 재물 또는 돈이 생긴다.

▶ 한 트럭 정도의 돼지를 실어 우리에 넣으면 막대한 재물이 들어와 부자가 된다.

▶ 많은 돼지새끼를 실어다 마당에 풀어놓으면 많은 상품 또는 재물이 들어오지만, 우리 속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 돼지새끼를 들여오면 그것을 키워 팔아야 하기 때문에, 작은 돈이나 재물을 얻어 먼 후일에나 큰 돈을 만들게 된다.

▶ 집안 식구의 누군가가 돼지를 몰고오는 것을 보면, 집안 식구 또는 연고인이 상당한 시일이 경과한 후에 돈을 벌어 온다.

▶ 돼지를 사다 잡아서 팔면, 고기의 수량과 비례되는 만큼의 돈을 잃거나 남에게 주게 된다.

▶ 들판 또는 남의 집 돼지우리 속의 돼지는 남의 돈이나 기관의 돈·사업자금 등을 상징한다.

▶ 큰 돼지가 자기 뒤를 따라오면, 유력한 재산가의 보살핌을 받으나 불안한 상태이며, 옆에서 따르면 대길하다.

▶ 돼지고기를 짝으로 들여오면, 많은 재물 또는 돈이 생긴다.

▶ 돼지머리를 젯상에 올려놓으면, 작품·뇌물·수수료 등을 제 3자에게 바치고 평가 또는 보답을 얻게 된다.

▶ 돼지가 방안으로 들어오면 부유한 사람이 찾아오며, 문 밖에서 서성대면 좀더 훗날 협조자를 만나게 된다.

▶ 자기가 돼지가 되거나 돼지 속에 파묻혀 돼지 행세를 하면, 부자가 되거나 좋은 집에서 살게 된다.

▶ 방안에서 큰 돼지와 싸우다 돼지의 목을 누르면, 피나는 노력 끝에 큰 사업체나 재물을 소유하게 된다. 싸우는 꿈은 경쟁 또는 재판 등에서 일승일패를 거듭하다 결국 승리한다.

▶ 사납고 냄새가 나는 큰 돼지가 방안에 들어와서 갑자기 사람으로 변하면, 억세고 돈 많으며 세도가 당당한 소문이 나쁜 사람이 인격자인 척하고 자기 집에 찾아온다.

▶ 창밖을 내다보니 큰 돼지가 싱글벙글 웃으며 철봉을 하고 있는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재주가 능소능대하여 유능한 인물이 되고 부자가 됨을 예지한다.

▶ 산 정상에 있던 산돼지가 내려와 이빨로 자기 배를 찌른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최고의 명예 또는 권리를 말년에 획득하게 됨을 예지한다.

▶ 돼지새끼를 쓰다듬는 태몽을 꾸면, 장차 부자가 될 자식을 낳으나 그 자식으로 인해서 속을 썩게 된다.

▶ 색이 다른 돼지새끼를 낳은 태몽을 꾸면, 부모와 자식이 이별하거나 태아가 장차 이질적인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 산돼지가 달려들거나 물려는 태몽을 꾸면, 씩씩하고 용맹스러운 자손이나 높은 관직에 오르거나 명성을 떨칠 자손을 낳는다.

▶ 돼지를 잡아먹으려는 사자와 표범을 때려잡는 해몽을 꾸면, 태아 출산시 출산과 후산(태가 나옴)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이 경우 돼지가 태아의 상징표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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